2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첫 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20여분간 황태곤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50여명은 병원 1층 주 출입구(정문)앞에 도열해 내원 환우들을 맞이했다.
새 병원 개원에 따라 병원을 찾는 환우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실시하고 있는 아침인사는 황태곤 병원장, 전후근 암병원장, 윤건호 진료부원장, 이기헌 행정부원장, 김영균 대외협력부원장, 최정진 영성부원장, 유인자 간호부원장 등 보직자들과 원무팀, 수납팀 등 고객접점 부서 직원들이 참여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서울성모병원입니다” 라는 힘찬 인사를 시작으로 아침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