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이 친절리더 2기를 출범시키면서 새로운 병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산병원은 최근 소강당에서 ‘친절리더 2기 발대식’을 갖고 2년 동안의 캠페인 및 활동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난 친절리더 교육을 수료한 친절리더 2기와 함께 총30명이 참가해 2009년 진행할 친절리더 활동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도 함께 했다.
특히 작년 택시기사를 상대로 진행한 친절캠페인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서 올 해도 행사를 이어가기로 결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발대식에서 이홍식 기획실장은 “친절리더는 병원의 얼굴”이라고 강조하고 “2년 동안 여러분들 모두가 친절을 뿌리 내릴 수 있는 나무로 성장해 안산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께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친절리더 2기는 앞으로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안산병원의 친절문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