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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화이자, ‘1차진료의 대상 세미나’ 성료

아시아지역 3백여명 의료진 참석 순환기 등 논의

화이자는 지난 4일부터 양일간 서울 매리어트호텔에 개최된 ‘제4회 1차 진료의를 위한 서미트’ 행사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화이자는 지난 2001년부터 1차 진료의를 위해 다양한 질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등 아시아지역 순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 1차 진료의의 호응이 높아져 지난해에 이어 서울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국내에서 165 명을 포함, 총 300여 명의 아시아 지역 1차 진료의들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서미트에서는 1차 진료의들이 임상 진료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고혈압 등 순환기 질환, 관절염, 발기부전의 치료와 관리에 대해 집중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피터 메레디스, 그래엄 히트만, 프레스톤 메이슨, 로지 킹 박사 등 세계적인 석학이 강연자로 참석, 관심을 모았다.
 
세계 석학들은 CCB 제제 치료 차별성에 대한 새로운 전망, 당뇨병 환자들의 뇌졸중 예방, 콕스2 제제의 최신 지견, 보다 나은 성생활을 위한 발기부전 치료의 중요성 등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의학 이슈에 대해 발표, 관심을 모았다.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부 이동수 전무는 “1차 진료의를 위한 서미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1차 진료의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은 기회를 통해 의학 정보 공유는 물론 아시아 지역 의사들 간에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화이자는 아시아 지역 의료진의 지속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자 '1차 진료의를 위한 서미트' 외에도 '아시아 심장학 심포지엄' 등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