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은 15일 오전 9시에 ‘손씻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손창성 병원장, 박건우 기획실장, 김유진 경영관리실장, 김영분 간호부장 등 병원 보직자 들은 각 병동을 비롯한, 중환자실, 수술실, 외래 등 환자접점 부서를 방문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며 캠페인을 펼쳤다.
손창성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무에서 수행하는 감염관리의 기본원칙을 다시한번 되짚어보며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병원은 잦은 손씻기로 인한 소독용 알코올이나 비누 등의 자극으로 의료진이나 간호사 등 교직원들의 손등이 상할것을 염려해 핸드로션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