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본원을 비롯한 7개지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심평원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 헌혈행사를 가졌다.
헌혈행사에 직원 190여명이 참여를 희망하였고, 실제 100여명이 헌혈을 했다. 이날 모아진 헌혈증서는 6월 중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되어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창의경영부의 김과장은 “그동안 단순히 헌혈을 하고 종료됐던 헌혈행사가 좀더 발전돼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헌혈증 기증에 사용된다고 하니 헌혈에 참여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심평원 사회공헌 관계자는 “2009년부터 심평원의 의료분야테마 사회공헌활동이 리모델링돼 이번 헌혈행사도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방향으로 전환되었으며 앞으로도 심평원은 의료, 지역사회, 문화예술, 자원봉사 등의 분야에서 심평원만의 특색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