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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GSK, 중국 넵투너스와 독감백신 합작투자에 서명

연내 승인완료 예정, 중국 홍콩 마카오 등에 독점 판매 기대

GSK는 중국 센첸 넵투너스(Shenzhen Neptunus)사와 중국 시장에서 독감 백신 제조 합작투자에 서명했다. GSK는 40% 투자로 2100만 유러 달러 상당의 현금과 기계 기구를 투자하고 중국측은 60% 주식을 소유하지만, 2년내에 GSK가 합작회사에 추가 주식 매입으로 대주주가 되는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합작투자 거래는 중국 내 규제 당국의 허가에 따라 2009년 4/4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합작회사 설립 준비단계로 양측이 “독점 협력계약”의 서명 후 7개월만에 완료될 예정이다.

GSK 생물학부 사장인 스테펜(Jean Stephenne)씨는 합작 제휴로 중국과 같은 거대 시장에 새로운 백신 사업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합작회사는 특정 지역 독감 항원에 접촉이 가능해 중국 공중 보건에 새로운 백신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중국 본토 뿐만아니라 홍콩, 마카오의 계절성 독감, 대 유행 전 독감백신을 개발하고 제조한다는 것이다. 센첸 넵투너스는 추가로 백신 제조와 R&D 능력을 확대하게 되었고 양사는 앞으로 백신 개발에 추가 투자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GSK는 거대한 이머징 시장에 사업확대라는 의미에서 기대하고 있고 돼지 독감 대 유행의 위협이 팽배하고 있는 때에 시기 적절한 투자로 인식하고 있다. GSK는 많은 정부로부터 H1N1 독감백신 생산 주문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