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한•일 3병원 첫 화상 심포지엄 개최

분당서울대병원•이대목동병원•日큐슈대병원 참여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 외과 한호성 교수가 17일 오후 5시, 병원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국내 최초로 최첨단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3자 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전산원에서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진행 중인 고화질 영상 발전을 위한 ‘Korea V-6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호성 교수와 함께 일본 큐슈대병원의 야마구치 교수, 시미즈 교수, 다나카 교수 및 이대 목동병원 췌장 진료팀이 고화질 대형화면을 통해 췌장종양과 췌장 복강경 수술에 관한 최신지견을  논의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한호성 교수는 “그동안 국내 병원과 외국 병원이 ‘1대1’의 화상 심포지엄을 진행한 적은 있었지만, 의학 부문에서 ‘국내-국내-해외’, 이렇게 3개 병원이 화상을 통해 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영상 시스템을 이용하여 해외 유수 병원과 지속적으로 의료지견을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200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