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는 개인 의원 판매 요원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 조정으로 수 백명의 판매사원을 해고할 계획이 알려졌다.
뉴저지 메디슨에 위치하고 있는 와이어스는 판매사원이 동일한 의사를 중복 방문하는 일을 줄이기 위한 실험적인 구조조정을 시도한다고 발표하였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6월 20일 보도에서 구조조정은 약 750명의 종업원 감원이 이루어지나 와이어스 대변인의 말은 실제 숫자는 그보다 적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와이어스가 단행하려는 구조조정은 의원급 판매사원이며 이는 유연한 시간조절 가능 판매조직으로 통합하게 될 것이라고 와이어스의 펫커스 (Douglas Petkus)씨는 설명하며 “우리는 판매 사원의 방문이 더 가치를 높이려고 시도하고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와이어스는 전 세계적으로 약 12,000명 정도 판매사원이 있다고 한다. 감원 이유로는 판매사원들이 일반 개업의사들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져 업무 수행이 어려워진 것도 감안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현재 와이어스 주가는 4센트 하락한 주당 $44.08로 거래 마감되었다. (Investor Business Daily)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