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약품이 최근 반월공단내 위치한 GSK의 세파로스포린계 항생제 전용 생산공장을 26억1610만원에 인수키로 22일 계약했다고 밝혔다.
화일약품에 따르면 이날 계약금 10%를 지급하고 7월22일 40%, 8월31일 50%를 지급 함으로써 계약이 완료된다고 밝혔다.
GSK는 2004년 10월 항생제 수요가 준데 따라 안산공장(토지, 의약품생산동 동물실험실 등 건물, 설비, 기계장치) 항생제 라인을 입찰을 통해 매각하기로 했다.
화일약품은 앞으로 항생제 전용공장을 확보함에 따라 일본 지역에 대한 항생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