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오노기 제약회사는 돼지 독감 치료제로 peramivir 판매 허가를 일본 후생성에 신청했다. 정맥 주사약으로 본 신약 허가는 10월에 접수되었고 아동 사용을 위한 연구를 착수하고 있다.
시오노기는 peramivir 독감 신약을 알라바마 버밍햄 소재 바이오크리스트 제약회사(BioCryst Pharm. Inc)로부터 일본 내 개발 및 판매 권리를 매입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임상 최종 단계에 있으며 미국 FDA는 10월에 peramivir를 신종 독감 확인 및 의심 입원 환자 치료에 사용 허가했다.
시오노기 주가는 동경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3일 연속 주가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3.4% 상승한 주당 2,010 엔으로 마감했다.
시오노기는 9월 마감 상반기 실적으로 순익은 2.1% 감소한 116억 엔(약 1.28억 달러)이고 매출은 26% 상승한 1326억 엔이었다.
회사측은 3월 31일 회계 마감인 연간 수익은 350억 엔 이상 유지하며 매출은 23% 상승한 2800억 엔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