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스베인에 주소를 두고 있는 VaxGen의 한국 합작회사인 Celltrion사는 미국 BMS에 생물학적제품 생산계약을 체결했다.
VaxGen은 2002년 3개의 파트너, 즉, Nexol, KT&G 및 J. Stephen 벤처회사와 Celltrion합작 회사를 체결하고 Celltrion 공장은 인천에 건립했다. Celltrion 주식 32%를 VaxGen이 소유하고 있다.
Celltrion에 투자한 VaxGen은 자사의 재무보고서에 한국에서의 손익계산을 어떻게 회계 처리할 것인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VaxGen의 사장인 쿤하 (James Cunha)씨는 6월 3일 사직하고 케빈 리 (Kevenin Lee)씨로 대체되었다. 회사는 2001, 2002 및 2003년 재무 보고서를 수정 중에 있다. 신임 사장인 케빈 리는 VaxGen에서 2003년 일해왔고 재무보고 재 조정 작업을 지휘해 왔었다.
감사 및 재무 조정 보고에는 정부 계약 판매실적도 수입으로 인정했으나 VaxGen는 Celltrion의 재무보고도 통합시킬 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고 있다. 회사측은 재무 조정 및 증권 교환 위원회에 미결 재무 보고를 제출하기 전까지 감사를 종료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San Francisco Business News)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