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질레드 과학사는 현재 스위스 로슈지주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항 독감 약 타미후루에 대한 허가권을 철회하려고 한다.
타미후루를 1996년 개발한 질레드가 로슈의 불충분한 마케팅을 이유로 들어 고발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6월 24일 보도했다.
또한 로슈는 타미후루가 허가된 64개 국가에서 43개 국가에 시판이 되지 못했으며 제조에 실패하여 약속한 로얄티 지불을 못했다고 질레드사 측은 주장하고 있다.
1996년 계약에서 로슈는 90일 내에 질레드가 염려하는 사항을 충족시킨다고 기술되었으며 본 분쟁은 중재나 재판에서 판가름될 것으로 보고 있다. (Big News Network)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