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은 임효영 전 가천길병원 임상시험센터 책임자를 다국적 임상담당 임원(GCO director)으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임효영 GCO 상무는 가톨릭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순환기내과 전문의를 획득했으며 강남성모병원에 재직하다가 미국 조지타운대 의과대학 롬바르디 종합암센터와 워싱턴 소재 의학품과학개발센터(CDDS)에서 항암제 임상 시험과 임상약리학에 대한 연수과정을 마쳤다.
연수 후에는 한독약품에서 임상의약부 임원 및 사업개발 등을 담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