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아프리카 에이즈 어린이 돕기사업 지원

4천만불 투자, 5년간 8만명 어린이 치료

BMS는 Baylor의과대학과 함께 개발 도상국의 에이즈 어린이 돕기 사업에 4000만 불의 투자를 결정하여 “소아 에이즈 군단”을 아프리카에 파송 하여 앞으로 5년간 8만 명의 어린이 치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BMS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 소아용 2종의 HIV약물 가격을 낮출 예정으로 있으며 아프리카에 주로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5세 이하 어린이 220만 명이 HIV 감염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90만 명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BMS의 계획에 의하면 약 250명의 소아과 의사를 아프리카에 보낼 예정으로 있다. 의사들은 또한 아프리카 현지 의사들에게 에이즈 어린이 치료를 위한 보건 전문가를 교육시킬 예정이다. 
 
Baylor의과대학은 1000만 달러 투자로 파송 의사를 위한 학생 장학금 대여로 1-2년 근무를 약속한 사람에게 4만 달러를 지불하기 위해서 사용할 계획이며 파송 전에 의사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BMS는 이러한 계획에 3000만 달러를 기부한 것이다. 
 
이 자금으로 매년 파송 의사의 생활비로 3만 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며 첫 번째 의사 파송은 다음 여름이 될 것이다. 5년간 8만 명 어린이 치료 계획은 결코 많은 것이 아니다.
   
BMS는 약품 가격을 인하했다. 즉, 에이즈 치료제 Zerit를 44%로 인하하여 하루에 85센트 Videx 는 90% 인하하여 하루에 15센트 비용으로 줄였다. 
 
BMS는 아동 병원을 우간다와 기타 Burkina Faso에 건립 중에 있고 모두 다음 여름에 개관할 예정이며 중국과 러시아는 현재 고려 중에 있다. 
 
BMS는 이미 소아의원을 보스와나에 개관했고 레소토와 스와질랜드는 금년 말경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 아프리카 소아 의원은 Baylor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가장 최근 BMS의 계획은 1999년 실행한 “미래를 확보”계획의 일환인 것으로 아프리카 에이즈 완화 계획에 재정 조달 일부인 셈이다. 최근 아프리카에 1억 5천 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www.finance24.com)
 
백윤정 기자([e-mail])
200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