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92병동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입원환자에게 양말과 카드를 선물했다.
종양혈액내과 최종권, 서희연 교수와 92병동 허경욱 수간호사 등은 24일(목)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성탄절을 병원에서 보내야하는 입원환자들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하며 양말과 카드를 선물했다.
최종권 교수는 선물을 나눠주며 “지금 드리는 이 양말에 오늘 밤 산타할아버지가 ‘건강’이라는 더 큰 선물을 가득 넣어주길 바란다”며 “비록 병원에 있지만 즐겁고 기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