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1월 1일자로 총괄 대표이사에 임선민 사장을 선임하는 등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장안수 사장이 임기만료로 이달 31일 퇴임함에 따라 임선민 사장을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이다.
이와함께 이관순 전무이사가 R&D본부 사장으로, 한창희 전무이사가 경영지원본부 부사장, 우종수 상무이사가 생산본부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이관순 사장의 후속인사로 기흥연구센터 김맹섭 연구위원이 상무이사 겸 연구소장으로, 권세창 연구위원은 상무이사 겸 부소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이밖에도 고민섭 이사(영업지원)와 임종호 이사(총무·구매·관재)가 상무이사로, 기흥연구센터 김영훈 팀장과 평택 바이오플랜트 최성철 팀장이 각각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한편 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IT(대표이사 상무 남궁광)는 정정희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