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사는 FDA에 두 가지 백신 로타테크 (로타바이러스 경구용 5종 생백신)와 조스타박스 (대상포진 생백신)에 대해 허가 신청을 접수시키고 검토를 기다리고 있다.
로타테크는 경구 액체백신으로 5종의 인간 혈청형 G1, G2, G3, G4 및 P1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5종의 혈청형이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 로타바이러스 질환을 유발한다. 로타테크는 4월 5일 FDA에 접수했으며 호주, 유럽 및 멕시코에 기술 제공 신청도 제출하였고 금년 후반기에 캐나다와 기타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에도 기술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
조스타박스는 대상 포진 감염 후 통증예방으로 사용하는 백신으로 대상 포진 통증은 지속적이며 오랜 신경성 통증으로 이 백신 투여로 급성 만성 포진 통증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4월 25일 FDA에 허가를 접수했고 역시 유럽에 기술제휴 신청을 했으며 금년 말 호주, 캐나다, 아시아 및 남미에도 기술제휴할 예정으로 있다.
머크는 또한 프로쿠아드 (홍역, 볼거리, 풍진, 수두 백신)가 현재 FDA에서 허가 검토 중에 있으며 자궁경부암 백신 가르다실 역시 FDA에서 심사 중에 있다. (Business Wire)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