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제약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년 의약품분야 CEO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여표 식약청장은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 보완해 국민에 안심을 도모하고 산업에 활력, 국가에 품격을 더하는 한해가 될것”이라며 “국내 제약시장은 제네릭 위주, 약가정책 등 어려움 직면해 있지만 변화와 혁신위한 도전의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충북 오송으로 청사를 이전하게 되는등 당면한 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겠다”며 국민이 기대하는 안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정책설명회에서는 전재희 복지부 장관 등 각계 영상메시지와 함께 ‘10년 의약품 안전관리 추진방향 및 과제 발표와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