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백혈병 치료 약물 Tipifarnib에 대해서 허가 불가를 존슨 앤 존슨 제약회사에 통지했다.
이 약물은 다른 표준 화학요법으로는 효과가 없는 노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환자 치료에 경구적으로 투여하는 약물로 허가 신청한 것이다.
FDA는 이전에 Tipifarnib에 대해 희귀 약으로 지정 신속한 검토 약물로 허가한 것은 이 약물이 종래 약물로는 충분한 치료가 안 되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치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결정한 것이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은 희귀하나 치명적인 골수암이다. 국립 암연구소는 금년에 AML 신환이 12,000명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www.forbes.com)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