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최재현) 친절리더팀이 2010년 ‘뜨거운 열정과 가슴 뛰는 에너지를 전파하는 친절리더팀’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친절한 안산병원을 위한 결의선포식을 가졌다.
지난 17일 안산병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0 고대안산병원 친절리더 결의선포식에는 최재현 병원장, 차상훈 진료부원장, 김정숙 간호부장, 이종길 경영관리실장 등 병원 주요보직자, 이은순 친절리더팀장 등 친절리더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최재현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친절이란 교직원 개인의 확고한 전문지식을 혼합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 주는 것”이라며 “오늘 결의선포식을 통해 친절리더팀이 보다 친절한 안산병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순 팀장은 2010 활동계획 발표를 통해 “교육, 모니터링, 이벤트, 홍보파트 등 파트별로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겠다”며 “이를 통해 협력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만족 또한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친절리더팀은 외부 모니터링 단체와의 협의, 친절리더 테마송 제작 및 보급 등 객관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교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어 마성을 부팀장(재활의학과)과 장선경 책임간호사(외과중환자실)가 대강당에 모인 교직원 앞에서 친절리더 활동 결의 선서를 했다. 선서 후, 친절리더팀은 새롭게 제작한 친절리더 테마송을 율동과 함께 부르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또, 희망의 비행기 날리기를 통해 안산병원 전 구성원에게 친절 메시지를 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