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이 제약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미미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화증권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에 대해 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약제비 절감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나 제약업체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최근 밝혔다.
오히려 우수 의약품을 선별해 보험을 적용할 경우 경쟁력 있는 제약업체에 유리한 영업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화증권은 “정부가 ‘저부담-저급여’ 형태의 낮은 건강보험 보장성을 선진국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며 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약제비 절감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지만 제약업체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