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5일 강남역 극장에서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쉬~원한 영화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민성방광에 관심을 갖는 50쌍의 모녀들이 참석,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과민성방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리고 가족간 증상을 이해하고 치료를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제일병원 서주태 교수의 강연과 평소 환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으며, 과민성방광에 대한 OX퀴즈 시간, 영화 상영 시간이 마련, 유익하고 재미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이다.
특히 하루에 8번 이상 화장실에 가야하는 과민성 방광 환자들을 위해, 영화 상영 중간에는 휴식 시간도 있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소 과민성방광에 대해 화장실에 자주 가는 습관이라고 생각해 왔으나 행사를 통해 과민성방광이 심각한 질환이며 쉽게 치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