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대의원회는 25일 제 6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경만호 회장의 횡령문제, 선거방식, 이원보 감사의 징계 등 회원들의 이목을 끌만한 사안들이 산적했다.
이처럼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열리는 정기총회가 대의원회의 ‘비공개 결정’으로 의혹만 키웠다. 또,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전국의사총연합은 회의장에 진입, 원격의료반대, 선거방식, 경만호 회장 횡령 등을 문제 삼고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