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대표: 유승필 회장)는 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이 2005년 100대 우수 특허제품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05년 100대 우수 특허제품 대상 상반기 50선 수상 제품 중 제약 부문에서는 유유의 ‘맥스마빌’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유유가 수상한 제품과 기술명은 ‘대사성 골질환 치료용 약제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즉 ‘맥스마빌’에 관한 특허사항으로 기술력, 사업성, 디자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유유 강승안 사장은 “이번에 수상한 ‘맥스마빌정’은 알렌드로네이트와 칼시트리올을 복합한 신약으로 가장 큰 장점은 번거롭게 칼슘을 매일 따로 먹지 않아도 되고 상부 위장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장에서만 녹게 필름 코팅을 했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일보는 100대 우수 특허제품 대상을 제정해 특허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들을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기술 부문과 사업성 부문 등으로 나누어 심사하는데 기술력 부분은 전문성과 기술개발, 기능성 등을 심사했으며 사업부문은 시장 다변화와 마케팅, 매출 등의 평가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인 장유상 고려대 경영대학교 석좌교수는 “기술 부문에서 후한 점수를 받은 제품이 사업부문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우수한 제품들이 많이 선정돼 앞으로 이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