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나 현, 단장·김종흥)은 법무부가 주최한 ‘제3회 세계인의 날’ 행사에서 이민자 사회통합을 통하여 국가 사회벌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지난 2003년부터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1만 여명의 외국인노동자가 매주 일요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서울시의사회 소속 전문의들의 자원봉사진료 및 무료로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주 약 200여명의 외국인노동자들이 내방하여 300여건의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 뿐만 아니라 이·미용 봉사활동 및 고충상담과 관련한 법률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