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가 주최한 ‘암환자를 위한 한 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선물 - 희망 톡케스트라’ 공연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환자, 가족, 의료진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삶의 희망을 음악과 대화로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들이 마련됐다.
‘아베마리아’,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좌절과 고통 그리고 삶의 희망을 테마로 한 곡들이 연주됐으며, 특히 ‘김제동에게 보내는 희망엽서’ 코너에서는 김제동씨가 감동적인 사연을 응모한 환자와 가족들을 무대로 초청, 그들의 사연이 소개돼 관객들의 호응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