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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룬드벡-파이온, 뇌졸중약 공동개발 합의

3상 임상중, 뇌졸증발생 9시간까지 투약가능


독일 파이온사와 룬드벡사는 파이온에서 개발한 뇌졸중 치료약 desmoteplasedml 개발 및 판매에 공동 협조하기로 결의하였다. 공동 판매 권한은  미국과 캐나다는 제외시켰다. 이 지역은 현재 포레스트 제약회사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desmoteplase는 제3상 임상 실험 중에 있으며 이는 혈전 용해제로 뇌졸중으로 쓰러진 9시간까지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혈전 용해약물은 뇌졸중 발생 3시간 이내에 사용되는 것으로 뇌졸중 환자 80%가 병원에 도착하는 시간은 치료 가능 한계밖에 머물 뿐이다. Desmoteplase는 9시간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혈전 용해 치료를 받는 환자 수가 훨씬 확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혈성 뇌졸중은 뇌 안에 동맥이 혈전으로 막혀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형태의 질환이다.  
 
룬드벡과 미국 포레스트 제약회사가 파이온에서 개발 중인 약물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여 파이온이 상업성을 갖춘 종합 바이오 회사로 성장되도록 재정 지원하고 있다. (Datamonitor)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