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Avanir, 고지혈증 신약개발 협력

새로운 작용기전, RCT 촉진하여 지질흐름 개선

아스트라제네카는 샌디에고 소제 Avanir 제약회사와 콜레스테롤 저하 목적 신약의 발견과 개발에 선불금과 성공 단계별 지불하는 로얄티를 포함 총  3억 4천만 달러 지불을 상호 계약 체결했다. 
 
본 계약은 심 혈관질환 치료에 지금까지 시판된 치료제들의 작용 기전과는 전혀 새로운 것으로 소위, 역 콜레스테롤 운반 (RCT: reverse cholesterol transport) 촉진 물질을 표적으로 삼고 이러한 물질을 탐색하고 개발하는 내용이다. RCT라는 자연적인 신체작용을 촉진하여 혈관에서 지방질의 흐름을 직접 증대시키게 하는 작용 기전을 갖는 물질이다. 
 
현재까지 소개된 고지혈증 치료약물은 질병의 진전을 예방하는 작용 기전에 의존하는 반면 이 새로운 RCT 촉진약물은 지질의 흐름을 호전시키는 차원으로 치료에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계약 조건은 Avanir 측이 선불 금으로 1000만 달러를 받고 개발 단계별 성공할 경우 지불하는 단계별 지불은 3억 3천만 달러로 되어 있고 완전 성공하여 예상 판매 시판에 도달하면 성취된 매출에 따르는 로얄티를 지불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개발 책임을 지고 물질 발견과 개발비용을 지불하며 양측 전문가들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심혈관계 수석 연구원인 올슨 (Gunnar Olsson)은 회사의 능력과 상호 연구 협력으로 심 혈관 질환 치료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Datamonitor)
 
백윤정 기자([e-mail])
200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