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11월 1일자로 김지현 이사와 소병호 이사에 대해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김지현 상무(40·사진 왼쪽)는 지난 200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소화 및 호흡기 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해 소화 및 호흡기 사업부 영업본부장, 영업이사를 맡아왔다.
특히 대웅제약과 코프로모션을 통해 세계적인 위식도 역류성 질환 치료제인 ‘넥시움’의 매출을 크게 성장시켜 아태지역 최고의 성과를 보인 팀에게 수여되는 AP Regional Vice President Award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인정 받아왔다.
소병호 상무(49)는 2007년 4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입사해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의 영업팀에 줄곧 몸 담으며, 종합병원과 클리닉 영업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