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이 대웅제약의 신도매정책과 관련, 거점도매 업체수 개선 등 4개항을 요구함으로써 대웅의 수용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도매협회 주만길 회장을 비롯, 이창종 수석부회장, 황치엽 서울도협회장, 김정수 정책위원장 등은 20일 대웅의 정난영 사장과 김정호 상무와 회동을 갖고 신유통정책과 관련한 양측의 입장을 조율했다.
이자리에서 도협은 *거점도매업체 확대 *영업지역 제한 개선 *도도매 인정 *마진상향 조정등 도매업계의 입장을 전달하고 오는 23일까지 답변해 주도록 요청했다.
대웅제약은 신도매정책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도혐이 제안한 내용을 얼마나 수용할지가 관심거리로 대두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