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김은영 상무를 스페셜티 의약품(Specialty Medicine) 사업부 총책임자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김 상무는 관련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영업 마케팅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김은영 상무는 지난 2004년 한국노바티스 마케팅의 고혈압치료제 디오반 제품담당자(PM)로 입사했으며, 심혈관 및 대사질환 사업부 마케팅 책임자를 거쳐 약 2년간 싱가포르 지사와 스위스 바젤 본사에서 심혈관계질환 프로젝트 리더 및 라실레즈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로 해외파견근무를 한 바 있다.
2007년 9월 한국으로 돌아온 김상무는 전략기획 및 제휴 사업부 부서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 파트너링 업무, 본사와의 교류를 통한 국내 투자 유치 등에 리더십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