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협회는 오는 10월경에 일본에서 한국-일본 도매유통 발전을 위한 포럼의 개최를 추진한다.
주만길 회장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유통 선진화를 위해 힘써 왔으며, 앞으로 양국이 의약품 유통 발전방향을 적극 모색하기 위해 매년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워크샵에는 도매업계와 제약계에서 국내연자 2명, 일본연자 2명 등이 주제발표를 하고, 양국 참가자들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양국은 매년 포럼을 개최할 예정으로 있으며, 주만길 회장이 준비를 위해 이달말 일본을 방문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