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약품 규제집행 청에서 규제약으로 지정 받지 않은 처방 수면제가 FDA허가로 만성적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일본 다께다 제약회사의 미국 지사(TKPHF)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약 25%의 성인과 노인 50% 환자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약물인 Rozerem이 FDA허가를 7월 22일 허가 취득했다.
Rozerem 은 종래 수면제와는 달리 수면과 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뇌의 수용체를 자극하여 수면을 돕기 때문에 환자가 약물 복용 후 몸이 처진다거나 약물에 의존되는 등의 부작용 염려가 없게 되었다. 그러나 간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처방하지 말 것을 FDA는 권고하고 있다.
다께다는 금년 8월이나 9월경에 시판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아직 가격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일본 오사까에 있는 다께다는 일본 최대 제약회사로 뉴욕 증시에서 다께다 제약사 주식이 14센트 하락한 $49.96으로 마감되었다. 그러나 지난 7월 18일 52주 상종가로 $50.65를 기록한 바 있다. (Marketwatch)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