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설립한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은 올해 대학생 14명과 고등학생 6명에게 총 9328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매년 4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송파재단은 출범 11년째인 올해까지 연인원 216명에게 총 5억983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파재단은 故 윤용구 일동제약 창업자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 출연해 설립됐으며 향후 공익분야에 대한 지원사업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