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원약품이 8일 현준호 동원약품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임했다.
제주동원약품은 현준호 신임 대표이사 취임으로 첨단 물류시스템과 내부 의약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제주지역에서의 새로운 도매유통상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준호 대표이사는 “젊은 패기로 보다 적극적이고 활기차게 제주동원약품을 이끌어 가겠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로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회사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전직원이 똘똘 뭉쳐 더 큰 힘을 발휘하자”고 다짐했다.
전임 문춘일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3월 18일 대표이사직을 사임했으나, 회사고문 및 관리약사로서 앞으로도 뒤에서 업무지원을 계속해서 수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