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상반기중 의약품 등 수입이 전년 동기대비 16.6% 증가한 17억3900만불을 기록 했으나 수출은 5억1563만불로 0.9% 증가로 제자리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수출입협회가 집계한 2005년도 상반기 의약품 등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의약품 등 수출은 5억1563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0.9% 증가에 머물렀으며, 제약원료와 완제약품은 오히려 감소한 추세를 보였다.
이를 부분별로 보면 *원료약품이 2억238만불로 마이너스 8.15% *완제약품이 1억7855만불로 마이너스 1.29% *한약재가 336만불로 233.17% *화장품이 1억3133만불로 20.96%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수입은 17억3900만불로 전년 동기의 14억9100만불 보다 16.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제약원료, 완제의약품, 체외진단용 의약품, 화장품 원료 등은 20% 이상 늘어났으나 한약재만 전년 동기대비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입부문을 보면 *원료약품이 7억5271만불로 23.3% *완제약품이 5억5286만불로 29.29% *의약외품이 4233만불로 0.81% *방사성 의약품이 579만불로 10.12% *한약재가 2999만불로 마이너스 29% *화장품이 2억527만불로 0.22% *화장품원료가 4960만불로 30.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