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로 종양파괴 항암 물질이나 종양 영양공급 혈관생성 억제물질 등을 스마트 폭탄형 매체에 실려서 혈관에 주입하면 정상 세포에는 아무 작용 없이 종양 부위에만 직접 공격하는 접근이 동물실험에서 실험 중에 있어 곧 미세항암제가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MIT대학 생명 공학부의 새시세카란(Ram Sasisekharan)교수는 종양파괴 항암 물질이나 종양 영양공급 혈관생성 억제물질 등을 나노기술로 미세하게 스마트 폭탄형 매체에 실려서 정상 세포에는 아무 작용 없이 종양 부위에만 직접 공격하는 접근이 동물실험에서 실험 중에 있으며 이러한 스마트 폭탄형 항암 투여한 생쥐가 투여하지 않은 종양 감염 생쥐보다 3배 높게 생존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그는 이러한 효과는 인체에도 동일하게 작용되리라고 확신하고 있다.
스마트 폭탄이란 풍선안에 항암물질이나 종양 영양공급 등 혈관생성 억제물질 등을 풍선과 같이 혈액안으로 주입하면 이 폭탄이 종양 부위로 흘러 들어 종양 안 깊이 잠복하게 된다.
외피가 분해되어 항 혈관 신생약물을 분출해서 종양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 형성을 억제시켜 결국 종양을 사멸시키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종양 안에 약물로 포장된 나노세포가 정착하여 항암 약물을 품어내어 암 세포를 죽이는 작용 기전으로 건강한 세포에는 아무런 작용이 없어 탈모, 구토, 오심, 체중 감소 등의 부작용을 제거할 수 있는 장점도 기대된다.
나노 셀 폭탄으로 치료한 생쥐의 80%가 65일 이상 생존하는 반면 최우수 화학요법으로 치료한 생쥐는 겨우 30일 생존했다. 전혀 치료하지 않은 생쥐는 20일 생존에 그쳤다. 이러한 스마트 폭탄 항암 요법은 폐암보다 피부 흑색 종 암에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자료: Nature July 28, 2005, Volume 436 Number 7050 pp441-602)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