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C형 간염에 성공적으로 대처한 사람들에게서 발생한 반응과 유사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으로 개발중인 ‘GI-5005’라는 신약이 임상을 착수하여 주목되고 있다.
미국 덴버에 소제하고 있는 바이오 회사 GlobeImmune사는 GI-5005라는 부호를 갖는 신물질의 C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 효과에 대한 초기 임상 실험을 착수했다. 이번 임상에서는 용량에 따른 효과와 안정성을 시험하고 약의 안전성, 면역력 및 효과에 대한 복수 실험 기관의 평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GI-5005는 C 바이러스 간염과 싸우는 항원으로 종종 면역체계가 C 간염에 성공적으로 대처한 사람들에게서 발생한 반응과 유사한 면역반응을 기대하는 것이다.
GlobeImmune사의 로델(Timothy Rodell) 사장은 C형 바이러스 간염은 매우 중요한 치료 영역으로 다른 치료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게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만성 C형 바이러스 간염은 전 세계적으로 만연된 역병으로 현재 1억 7천 만명이 감염되었고 이 가운데 약 20-30%가 생명의 위협에 직면하게 되는 위중한 질환이다. (Datamonitor)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