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단장 김우주 교수)이 오는 5월 13일(금)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고대구로병원 대강당에서 ‘제1회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과 국가 지정 폐조직 은행의 공동 심포지움 및 협정 조인식’을 개최한다.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 및 국가 지정 폐조직 은행의 목표와 역할’ 등을 소개하는 이번 심포지움에는 사스 및 조류인플루엔자 연구의 권위자인 홍콩대학교 병리과 John Nicholls 교수의 초청 강연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2009년 신종 플루 발생 당시 폐렴으로 사망했던 환자들의 검체물을 통해 차후 환자치료에 효과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인플루엔자의 병리학적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며 나아가 전략적인 신종인플루엔자의 극복 방안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사업단 측은 설명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사스 및 조류인플루엔자로 권위있는 홍콩대학교 병리과와의 협약을 통하여 인플루엔자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네트워크 형성 등 양방향 소통의 장도 예정돼있다.
문의 :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 사무국 홍보팀(Tel. 02) 2626-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