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원무과는 내부직원용 원무서비스응대 실무지침서인’원무서비스 매뉴얼’과 병원내 진료과별 대표질환을 소개하는’질병가이드’를 각각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원무서비스 매뉴얼』은 의료서비스의 이해, Image Making, 기본매너, 기본응대, 고객서비스, SMC원무과C/S 등 총 6개의 대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실무에서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포함한다.
특히 이번 매뉴얼은 실질적인 사례를 이론과 접목시켜 알기 쉽게 소개하여 기존에 이론중심의 서비스인 응대 매뉴얼과는 차별화 하였다. 또한 예절과 기본자세 등 자세한 사진자료를 삽입해 이해하기가 쉽다.
질병가이드는 원무과와 전화예약실 등에서 환자들이 예약, 향후 일정, 검사 이유 등을 질문할 때 불편함 없이 안내하기 위해 발간됐다.
또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27개 진료과의 대표질환들을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이해를 돕기위해 치료과정과 인체모식도 등의 컬러 사진자료를 첨부했다.
이책의 발간을 총괄한 권기창 원무팀장은 "기존이론서와 차별화된 실무중심의 책자들을 통해 기존 직원에게는 지식을 확장하고 신규직원들은 업무에 단시간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