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던 ‘벽강티엔디’가 부도로 납품을 할수 없게 됨에 따라 세종메디칼이 단독 공급하기로 했다.
분당제생병원측은 세종메디칼과 공동으로 의약품을 공급했던 벽강티엔디가 최근 부도를 냄에 따라 세종메디칼에 원활한 약품 공급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생병원은 지난 97년 개원한 이후 세종메디칼과 벽강티엔디 양업소를 통해 의약품을 공급받아 왔으며, 부도로 인해 세종메디칼이 단독으로 공급하게 되었다.
세종메디칼은 그동안 원활한 의약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제생병원에 대한 신뢰를 쌓아왔다.
제생병원측은 “세종메디칼에 약품 전납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