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최근 나노 기술이 적용된 신물질과 신기술 특허를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콜마가 획득한 특허는 ‘나노사이즈의 화장료용 다중액정막 캡슐조성물과 그 제조방법(특허 제0501728)’에 관한 것으로 이 특허기술을 이용하면 빛과 열, 공기와 같은 외부환경에 약한 비타민 등 기능성이 강한 생리활성물질을 나노미터 사이즈의 다중액정막 캡슐에 안정성 높게 함유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또한 이 특허는 피부의 지질 간극보다 작은 나노 사이즈의 캡슐들이 효과적으로 피부에 빠르게 전달하여 기능적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사용효과의 지속성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콜마측은 “특허받은 신기술은 평균 36~120 나노미터 사이즈로 사람 피부세포의 지질 간극인 100~150 나노미터보다 작아 생리활성물질이 빠르고 깊숙이 피부에 흡수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류의 기능성 생리활성물질을 고농도로 안정성 높게 기능성 제품화할 수 있다”고 의의를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