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직원들로 구성된 TT밴드가 최근 홍대앞 사운드홀릭시티에서 유방암환자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TT밴드’는 환자와 환자 가족, 의료진 등 고객들과 항상 동행한다는 의미로써, Traveling Together의 약어다.
이들 밴드는 ▲리더이자 기타 담당인 전상진 차장(항암제사업부유방암치료제‘페마라’브랜드매니저)▲드럼에 김우신과장(항암제사업부영업팀) ▲하우스래퍼에 이장묵차장(항암제사업부 영업팀) ▲건반과 보컬에손신지 사원(항암제학술의학부) ▲메인보컬에 조용우 대리(항암제학술사업부),추소정 사원,(항암제사업부 영업팀)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두번째를 맞는 이번 자선공연에서 노바티스항암제 사업부주제가를 포함해 대중적인 가요와 팝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밴드부원들은 사내 직원들과 지인들에게 티켓을 직접 판매하고 일일 찻집을 마련했다.
TT밴드리더인 전상진PM 은 "조촐한공연이지만 환자들에게조금이라도 희망이될 수있도록 노력할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자선공연에서 티켓과 식음료판매 수익금으로 모인 500여만원은 전액 유방암학회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