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이찌산쿄 제약회사는 일본에서 항응고제 릭시아나(Lixiana: edoxaban)를 출시했다.
일본 후생성(MHLW)은 2011년 4월 릭시아나 15mg과 30mg 정제의 시판 사용을 허가했다. 후생성 허가는 에독사반이 무릎 성형, 둔부 성형 및 둔부 골절 수술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정맥혈전(VTE) 예방에 긍정적인 결과를 보인 여러 임상시험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현재 다이이찌산쿄는 심방세동(AF) 환자에게 나타나는 뇌졸중이나 전신 혈전 예방에도 에독사반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이중맹검, 무작위 다국가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다이이찌산쿄 사장 나카야마(Joji Nakayama) 씨는 에독사반이 이러한 환자들에게 제2 및 3상 임상시험에서 확고한 유효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측 가능한 약 동력학 및 약효학적 연구 결과에서 하루 1회 투여하는 편리성도 보이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