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가 아시아정맥학회(Asian Venous Forum)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5년까지다.
김동익 교수는 유럽혈관수술학회, 국제림프학학회, 대한정맥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줄기세포 워크숍에서 초청 연좌로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아시아정맥학회는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14개 국가가 참여하는 학회로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 혈관기형 등 다양한 정맥질환과 임파질환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