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최근 치열해지고 급변하는 광고의 홍수시대에 보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하여 건물 옥상에 옥외간판을 설치하여 시각적 가시성을 높이는데 성공하고 있다.
옥외간판은 병원건물과 잘 어울어질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내원 고객뿐만 아니라 잠재고객까지 끌어드리는 강력한 흡입력이 있어 인쇄광고에 식상해져 있는 고객들의 눈을 자극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또 기존에 눈부심이 심하고 어두웠던 일반 옥외사인과는 차별적으로 고급스럽고 쾌적한 병원의 이미지를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콜드캐소드(네온)를 사용하여 2배의 밝기로 가시영역을 넓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