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한지 2주가 되어가는 건국대병원의 개원성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문을 연 건국대학교병원의 현재 일평균 외래환자수는 1200~1300명 정도이며, 총 461병상에서 중환자, 정신과, 단기병동 등을 제외한 308병상 중 306병상 운영 중이다.
또한 병원이 자랑하는 단기병동은 31병상 중 17개가 사용 중이며, 수술 건수도 일평균 40건을 넘고 있다.
건국대병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1일 평균 외래환자 수가 예상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