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닥터(www.iamdoctor.com)의 회원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
아임닥터는 ‘의사와 의대생들을 위한 휴먼 커뮤니티’를 지향하며 지난 1월 17일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불과 7개월만에 1만명의 회원이 모인 것이다.
6명의 개원의사가 주주로 참여해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던 아임닥터는 지금까지 여타의 사이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다양한 업체들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의사회원들의 요구에 철저히 부응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아임닥터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업체는 메디TV(의학전문 케이블방송)를 비롯, KIMS(의약정보제공), 이타임즈(40여개 일간신문·잡지 기사제공), 피어리(결혼정보업체)와 데일리메디, e헬스통신를 비롯한 각종 의학전문지 등 10여 곳이 넘는다.
또한 최저가격으로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스토어’와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구인/구직, 임대매매, 의료법률과 세무, 병의원 마케팅, 자산관리, 닥터론, 개원입지·경영, 증권분야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무료 1:1 컨설팅 등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의사회원들의 대화의 창인 아임묻지마를 의사, 여의사와 의대생 색션으로 나뉘어 운영 중에 있으며, 회원에게는 기본 100M 용량의 고유메일 자동부여와 미니홈피, 다양한 클럽활동 등이 제공되고 있다.
아임닥터 김은순 기획부장은 “철저한 회원관리와 회원들의 요구에 부응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단시간 내에 회원 수 1만명을 돌파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회원들을 최고로 여기며 회원만족 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사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장은 “특히 올 하반기에는 8월 21일 실시하는 ‘제1회 아임닥터 유학/이민/외국의사되기 세미나’와 ‘개원세미나’를 비롯해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유익한 내용의 세미나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하고 “아울러 회원들이 최신술기를 익힐 수 있는 학술 동영상 서비스와 골프 및 스포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레저서비스, 영어·일어·중국어에 대한 외국어 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컨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 보완함으로써 의사, 의대생 회원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