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도입된 지 10년을 맞아 새로운 치료 영역으로 응용되고 있는 광역학 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과 분야별 치료전망 등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광역학회(회장 안웅식)는 오는 27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제5차 학술대회’를 열고. 일본의 세계적 권위자들을 초빙해 다양한 임상적 효능 및 광역학 치료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광화학과 광물리학’를 주제로 *광역학 치료 연구의 다양성과 전망(이원영 연세의대) *광민감의 HeLa 세포내 흡수와 분포(안진철 단국대) *새로운 광역학 치료 시스템(용시다 다카토 일본) *Dendrictic 광민감제의 중합적 조합과 실제적 이용(장우동 일본) 등 연제가 발표된다.
또 ‘광역학 치료의 임상’을 주제로 *레이져 광원의 개발과 선량 측정(임현수 충남대) *성형외과 영역에서 국소 광역학 진단술(윤성호 조선대) *악성 흉막 중피종에서의 광역학 치료(김윤섭 단국대) 등의 연제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피부의학에 있어서 국소적 광역학 치료(김유찬 아주대) *Intense Plused 광원을 이용한 피부 각화증의 국소적 광역학 치료(문상은 서울대) *광역학 혈관 성형술(김종개 대구가톨릭의대) *안과 영역에서의 광역학 치료(이원기 가톨릭의대) 등의 연제가 발표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