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송재훈 교수가 대한감염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송재훈 교수는 대한감염학회와 대한화학요법학회가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항생제 올바로 쓰기’ 캠페인 운영위원장을 맡아 일반 국민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제대로, 제대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송 교수는 취임 인사말에서 “감염학 연구와 감염질환 진료를 선도한다는 학회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에 맞게 모든 회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학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